노트북 받침대 비프렌드 IM1000, 자세도 잡고 발열도 잡고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노트북 받침대입니다. 노트북은 모니터 대비 높이가 낮기 때문에 항상 고개를 숙이고 보게 되어서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오랫동안 고개를 숙이면서 보게 되면 목에 많은 무리가 가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그런 점들을 예방을 해주는 제품입니다. 추가적으로 노트북의 발열도 잡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 제품입니다. 비프렌드 IM1000이라는 노트북 받침대입니다.

가격은 택배비 포함 만원 중반대입니다. 저는 쿠팡 로켓배송으로 만원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박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노트북 외에도 태블릿과 책도 같이 겸용을 할 수 있나 봅니다. 무게는 455g으로 갤럭시 노트 2개 보다 조금 더 무거운 무게로 보시면 됩니다.

외관

박스를 개봉해보니 비닐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앞에는 노트북이 미끄러지 않도록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있습니다.

뒷판에도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접으면 얇은 책과 같기 때문에 노트북과 같이 휴대하기 편리합니다.

뒤판에 여러 개의 홈이 있는데요, 이 홈을 이용해서 최대 5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노트북 지지대를 홈으로 껴주기만 하면 높이 조절이 됩니다. 지지대가 많이 약해 보여서 2Kg가 넘는 무게의 노트북은 견딜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노트북 중에 제일 무거운 1.6Kg에서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노트북을 지지해주는 판 중앙이 뚫려 있어서 열 배출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높이 조절

최대 높이

최대 높이로 조절을 해봤는데요, 노트북에 따라 힌지의 최대 각도가 다르기 때문에 최대 높이로 조절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경사가 급격하여 타이핑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최저 높이

최저 높이만 되어도 확실히 숙이면서 보던 목이 펴지니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낮은 각도에서는 타이핑의 큰 불편함은 없네요.

장단점

장점

1. 455g 가벼운 무게 높은 휴대성

노트북과 같이 들고 다녀도 될 정도로 무게도 가볍고 두께가 13mm 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책처럼 휴대하기 편리합니다.

2. 5단계 높이 조절

노트북마다 힌지가 지원하는 최대 각도가 다릅니다. 5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노트북 힌지에 따른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3. 상판이 뚫려있음

요즘 노트북들은 에르고 리프트 힌지를 많이 적용하는데요, 이것들의 장점은 타이핑감을 올려주는 것도 있지만 바닥과 하판의 거리를 두어 열이 쉽게 빠져나가도록 도와주어 발열을 잡아줍니다. 노트북 받침대의 뚫려있는 상판은 발열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4. 높이로 인해 자세가 편해짐

마지막으로 노트북을 받침대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자세가 편해집니다. 노트북은 높이가 낮기 때문에 자세를 숙이고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목에 무리가 많이가 일자목뿐만 아니라 어깨가 말리게 됩니다. 시야 높이와 노트북의 높이를 맞춰서 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점

1. 최대 높이 조절시 타이핑이 불편함

낮은 높이에서는 괜찮지만 받침대를 최대 높이로 조절하는 경우 경사가 급격하여 타이핑이 불편합니다.

높이를 최대로 타이핑이 불편하기 때문에 저는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따로 들고 다닙니다. 

노트북 발열과 바른 자세를 잡을 수 있는 노트북 받침대 써보니 정말 편리합니다. 노트북 유저라면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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