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언박싱할 제품은 블루투스 이어폰 엠지텍 V50입니다.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이어폰을 찾다가 발견을 하게 되었는데요, 거의 최근인 2019년 7월에 출시한 것 같네요. 이제 저가에서도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이어폰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후기가 많은 것을 보니까 인터넷에서 엄청 잘 팔리는 제품 중 하나인 것 같군요. 가격은 7만원 초반입니다.
제품은 검은색밖에 없는듯합니다.
지금부터 언박싱을 해보겠습니다.
구성품 |
제품과 검은 박스 그리고 설명서가 들어있네요.
검은 박스 구성품입니다. 고리줄, 마이크로 5핀 케이블, 이어팁이 들어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2020년이 되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 마이크로 5핀은 아쉽습니다.
외관 |
케이스를 열자마자 혼자 중얼거리더니 켜집니다. 보통 이어폰들은 이어폰을 케이스에서 빼면 켜지는 것과 달리 케이스를 열자마자 켜지네요. 케이스에 감압식 센서가 달려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오토 커넥션이 되니 이어폰을 귀에 꽂으면 바로 들을 수 있겠군요.
좌측에는 고리를 달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안에 충전핀은 4개로 되어있습니다.
앞에 LED는 LED 인디케이터 같네요.
뒤에는 마이크로 5핀입니다.
스펙 |
블루투스 : Bluetooth 5
충전 : 유선 충전, 무선 충전(Qi 규격)
배터리 : 이어폰(85mAh), 케이스(600mAh)
케이블 : Micro 5핀
방수 등급 : IPX8
무게 : 이어폰(5.5g), 케이스(45g)
무선 충전은 일반 충전만 지원하고 고속 충전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배터리는 정말 깡패가 따로 없습니다. 시중에 나온 웬만한 무선 이어폰의 배터리 용량의 2배입니다.
DAC가 내장이 되어있다고 하는데 DAC는 Digital to Analog Converter라고 합니다. 디지털 아날로그 변환기라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디지털 신호는 0, 1로 구성되어 있어서 음원 손실이 큰데 이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해 소리의 왜곡을 잡아줍니다. 스마트폰에도 DAC가 들어가지만 오디오에 비해서는 성능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기가 작은 이어폰에 DAC 내장이 큰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DAC에서 아날로그 신호로 변화 시켜주고 AMP는 소리를 확장시키고 스피커는 소리를 듣게 해줍니다.
사용 후기 |
현재 통품은 에어팟이 최강인 것 같습니다. 음질은 개인적으로 에어팟보다 V50이 더 좋았습니다. 충전 단자가 마이크로 5핀이라서 아쉽지만 무선을 지원해서 편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이네요. 요즘 무선 충전의 역할이 많이 커지고 있네요. 저가의 제품에도 무선 충전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유선 이어폰에서 블루투스 이어폰 그리고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이어폰까지 나왔는데요 이어폰의 발전은 어디까지일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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