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에 여행을 와서 첫 번째로 가본 음식점, 베트남 식당 & 마트. 여기가 담양에서도 꾀나 추천해 주는 맛집인가 보더라.

이곳은 마트랑 식당을 같이 운영하는 곳이고 현지인이 요리를 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내부엔 베트남 식자재들이 이것저것 팔고 있고 테이블도 한 8개 정도 되는 것 같다.






메뉴가 너무 많아서 일부만 사진에 담아봤다. 우선 가격이 엄청 저렴하다. 제일 비싼 게 만원이고 대부분 8천원, 7천원정도 한다. 말도 안 되는 가격이다. 코코넛도 판매하고 있고 가격은 4천원.
분보(매운 국수), 닭쌀국수, 월남쌈 이렇게 주문을 하였고 가격은 22,000원이었다.



메뉴가 나오기 전에 고수랑 숙주랑 이것저것 나온다. 소스는 월남쌈에 먹는 소스인 것 같음.

제일 먼저 나온 월남쌈이고 12조각으로 잘 잘라서 나왔다. 7천원인데 새우랑 고기 야채가 아주 알차게 들어서 나왔다.




안에 단면을 보면 내용물이 아주 알차고 맛도 정말 끝내준다.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분보이고 이것도 8천원이 많나 싶을 정도로 소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음.




안에 무슨 스팸 같은 게 들어있어서 먹어봤더니 그냥 어묵 같은 것이었고 소고기는 소고기는 스지인 거 같은데 아주 맛있었다. 참고로 분보는 맵기 조절이 안된다고 한다. 아주 맵지는 않고 나 같은 맵질이도 먹을 정도로 맛있게 맵다. 국물의 맛은 똠양꿍 비슷하면서도 다른 그런 맛이다. 똠양꿍은 상큼한 그런 느낌이 아주 강한데 매운 국수는 라임 같은 게 들어간 거 같긴 한데 그런 상큼한 향이 아주 은은하고 달달하면서 매콤한 그런 맛?
우육탕 비슷한 느낌이 살짝 있고 면도 쌀국수면이 아니라 탱글 탱글한 면이고 이것도 우육탕 비슷한 느낌의 면인 것 같음.


쌀국수도 무난 무난하게 맛있었음. 가성비도 아주 좋고 현지인분이 만들어주시니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에 담양에 또 가게 되면 방문할 의사 있음!
다른 곳에서 메뉴 2개 먹을 돈으로 3개 메뉴를 먹고 있고 안에 내용물도 가격답지 않게 아주 알차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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