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아보카도로 뭐 해먹지? 냉동 아보카도 활용

이전에 아보카도 관련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이번엔 냉동 아보카도를 구매해봤다. 냉동 아보카도가 생과육 보다 가격이 키로당 저렴한 편이다. 그리고 손질이 다 되어있고 씨와 껍질이 없기 때문에 간편하다. 그렇다면 맛은 괜찮을까?

 

 

냉동 아보카도

한입 크기로 아주 적절하게 잘려서 나와있다. 지퍼백으로 되어있어서 별도 용기 없이도 보관이 간편하다.

 

 

 

냉동 아보카도

지퍼백 잠그는 시간도 아깝기 떄문에 나는 그냥 락앤락 통에 보관 ㅎㅎ

 

 

 

아보카도 전자레인지

우선 내가 제일 많이 먹는 아보카도와 밥을 같이 먹어보려고 한다.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만지니 익은 아보카도 마냥 부드러움이 느껴짐. 하지맛 생김새가 맛이 별로 없어보인다.

 

 

아보카도 간장 계란밥

아보카도가 해동이 다 되었으니 위에 간장과 계란 반숙을 올려준다. 과연 맛은? 진짜 별로다. 과육을 익힌 것과는 완전 다른 맛임. 고소한 맛도 덜하고 살짝 씁쓸한 맛이 남... 우선 아보카도 계란밥은 과육으로 사서 먹는 걸로!

 

 

 

냉동 아보카도 과카몰리

이번엔 과카몰리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아보카도를 해동하여 으꺤다음에 넣는게 정석이지만 그냥 손질한 재료부터 다 때려넣음 ㅋㅋㅋ 토마토, 양파, 다진마늘 그리고 메인 재료인 냉동 아보카도.

 

 

레몬즙

레몬을 좋아해서 레몬즙을 주기적으로 먹는 편인데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유기농 레몬즙이다. 투하한 재료에 레몬즙을 뿌려주면... 완성. 맛있는 레몬즙인데 구멍이 작아서 졸졸 나와서 불편한 감이 있음.

 

 

 

과카몰리 소스

과카몰리가 완성이 되었다. 확실히 계란밥일아 같이 먹었을 때 보단 맛있었다. 다만 양파를 너무 많이 넣어서 물에 담궜음에도 불구하고 좀 매콤한 맛이 났음 ㅋㅋㅋ;;;

 

 

 

과카몰리에 미주라 크래커

그래 이거다. 냉동 아보카도의 활용법 ㅋㅋㅋ 과카몰리가 가장 나은것 같고 블렌더에 갈아서 음료 만들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음. 이상 냉동 아보카도 활용법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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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재료에 넣은 아보카도인데 맛은 과육에 비해서 떨어지지만 소스나 음료에 만들어서 먹으면 나름 괜찮을듯... 씨랑 껍질이 없기 때문에 무게당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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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밀로 만든 제품이 비싼 이유가 보관법 때문인데 대부분 식이섬유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이 많으나 미주라 토스트에는 약간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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