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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쿠슈라 프렌치카페라는 파주에 엄청나게 큰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이곳은 조리읍에 위치하고 있는 공릉저수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카페 건물 정문부터 웅장하다는 느낌을 바로 받을 수 있다.

 

 

모쿠슈라 프렌치카 정문

이 카페의 규모가 어느 정도냐 무려 800평이 넘는다고 한다. 이날에는 우중충하고 그래서 그런지 평소 보다는 사람이 좀 적었는데 입구에 사진 찍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주차장이 엄청나게 넓지만 사람들이 그만큼 많기 때문에 주차 자리가 부족할 수도 있다. 나는 2번 갔지만 주차를 못한 적은 없음.

 

 

 

모쿠슈라 코끼리

모쿠슈라 내부에 있는 조형물이다. 사람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조형물들에 많이 신경을 쓴 것 같다.

 

 

 

모쿠슈라 내부 액자

계단을 올라가는 길에 감성있는 액자들이 가득하다.

 

 

 

모쿠슈라 내부 인테리어

개인적으로 2층이 내부 인테리어도 그렇고 더 편한 느낌을 받았다.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자리 배치가 그렇게 사람들이 신경 쓰이거나 그렇지는 않았다. 대형 카페는 시끌 시끌해서 피곤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음료를 마실 때 생각보다 쾌적하고 좋았다.

 

 

 

모쿠슈라 내부 베이커리

베이커리 종류가 엄청나게 많은데 피자빵 같은 것들은 무난하게 맛있었다. 참고로 음료를 주문하는 줄이 길어서 줄서는 사람 빵 고르는 사람 나눠서 역할 분담을 하면 좋다. 위에 사진 제일 왼쪽에 생과일 티라미수는 한 번쯤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별한 맛은 없고 상큼하고 달달한 티라미수인데 데코가 끝내준다.

 

 

 

모쿠슈라 내부 베이커리

빵의 맛은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맛있었던 것 같다.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고기 들어가는 빵이 있었는데 따듯하지 않아서 좀 아쉬웠다. 맛은 있었음.

 

 

 

모쿠슈라 내부 베이커리

귀여운 호빵맨을 닮은 빵이다.

 

 

모쿠슈라 천장

천장은 위에 유리로 되어있어서 개방성이 좋았다.

 

 

 

모쿠슈라 베이커리 및 음료

달달한 빵을 위주로 주문을 하였다. 음료는 오렌지 라떼, 프라페,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다.

 

 

 

모쿠슈라 프라페

모쿠슈라 시그니처 메뉴인듯하다. 혼자서 먹기엔 좀 양이 많은 편이다. 직원이 직접 하나하나 데코르를 하는데 만드는 시간도 다른 음료에 비해서 상당히 걸리는 편이다. 프라페 밑에는 골든 키위가 통째로 들어간다. 매우 매우 달기 때문에 달달한 것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오렌지 라떼

오렌지 라떼는 음료의 맛이 액체로 되어있는 해열제? 비슷한 맛으로 느껴졌다. 이건 호불호가 크게 갈릴 거 같은 맛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나만 그런 것 일지도..?

 

 

 

모쿠슈라 생과일 티라미슈

모쿠슈라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디저트... 생과일 티라미슈인데 크림은 상큼한 맛이 나는 딸기 크림인 것 같고 내부에 빵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위에 금박이 있는 무화과가 올려져 있는데 정말 멋진 것 같다.

 

 

 

모쿠슈라 베이커리

그 외에 빵들도 먹을만했다. 빵의 종류도 다양하고 건물 내부도 엄청 좋기 때문에 모임 하기 좋은 곳인 것 같다.

 

 

 

모쿠슈라 프렌치카페는 공릉저수지 근처에 있습니다. 헤이리 마을에도 모쿠슈라가 있는데 그곳은 모쿠슈라 테이블이라는 곳이니 헷갈리지 말고 조리읍인지 아닌지 확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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