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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덥고 걸어 다니기가 힘든 요즘 카페를 많이 가고 있다.
이번엔 연천에 괜찮은 카페가 있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연천에 위치한 카페 크리미에인데 언덕길을 많이 올라와야 있다. 주차장은 언덕 끝까지 올라가야 있다. 이렇게 높은 언덕에 마을이 있다니 신기함.
카페에 들어오니 마중 나와 있는 고양이... 이리온 하면 강아지 마냥 진짜로 온다. 약간 개냥이 같기도 함.
내부는 유럽의 중세시대 같은 느낌이 들면서도 우드톤의 테이블들이 뭔가 안정감을 주는 것 같다. 여기 카페에서 맘에 들었던 것은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그렇게 복잡한 느낌이 들지 않았고 상업적인 느낌이 들지 않아서 좋았다. 이 부분 때문에 나중에 한번 더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요즘 카페에 비해서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닌 것 같다. 잘 되는 카페들은 엄청 비싸게 받아먹는 경우가 많은데...
카페라떼 아이스와 아포가토를 주문했다. 이렇게 아이스크림이랑 커피를 따로 주는 곳은 처음인데 먼가 감성이 있는 비주얼 ㅎㅎ
커피 맛은 좋은 편이었다. 우유도 맛있는 것 같고 원두도 괜찮은 것 같고 카페라떼 맛은 괜찮은 편.
내부엔 이렇게 정원 같이 되어있어서 쾌적함ㅋㅋ
나중에 시간 나면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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