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리뷰]제우스랩 휴대용 모니터 15.6인치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허블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제우스랩의 휴대용 모니터입니다.

먼저 제품을 소개하기 전에 간단한 스펙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제우스랩 휴대용 모니터 SPEC

화면 크기: 15.6"

해상도: 1920*1080(FHD)

밝기: 220

NTSC: 45%

패널: IPS

주사율: 60Hz

제품 무게: 675g

케이스 포함 무게: 1059g

 

가격은 10만원 중반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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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랩 휴대용 모니터

제품의 박스는 이중으로 되어있습니다.

 

제우스랩 휴대용 모니터를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준수한 성능도 있지만 가성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에 패키징을 줄이면 조금이라도 더 줄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어댑터 구성?

제품 박스를 열면 여러 가지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케이블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Mini HDMI to HDMI 케이블, C type to C type 케이블, USB A to C type 케이블(충전용), 어댑터, OTG 케이블 등이 들어있습니다. 꼼꼼한 구성이 마음에 드네요.

HDMI와 MINI HDMI 단자의 차이는 MINI라는 말에서 볼 수 있듯이 HDMI 단자의 작은 규격의 단자입니다. 소형 기기 등에 주로 들어가며 이보다 더 작은 Micro HDMI라는 규격도 있습니다.

 

라즈베리파이에서 제품을 사용하려면 젠더가 필요합니다. Micro HDMI to Mini HDMI는 해외직구 아니면 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어댑터는 5V에 2A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공급 전력은 10W입니다.

 

USB3.0의 경우 5V로 900mA를 지원하기 때문에 공급 전력은 4.5W입니다. 어댑터 없이 USB3.0으로도 제대로 구동을 하는지도 확인을 해봐야겠네요.

 

 

 

외관은?

휴대용 모니터 본체입니다. 이렇게 패브릭 소재의 북커버 케이스로 되어있습니다.

 

 

 

커버를 씌우니 엄청나게 큰 태블릿을 들고 다니는 느낌입니다.

 

 

후면에 나사가 2개가 보입니다. 태블릿의 북커버의 경우 자석을 통해서 고정이 되지만 제우스랩 휴대용 모니터는 뒤에 나사 2개를 통해서 고정이 됩니다.

 

 

하단에 탭이 있어서 그런지 15.6" 보다는 큰 느낌입니다.

 

 

단자의 경우 좌측에 몰려있습니다. Mini HDMI와 C type 입력 단자는 Display 출력용입니다.

Micro 5핀 단자는 키보드, 마우스 연결용 단자입니다. 

 

단자와 버튼을 확인하면서 놀랐던 점은 외부 마감 처리가 깔끔하게 되어있었다는 것입니다. 보통 이런 저렴한 제품을 사면 마감 처리가 조잡한데 뽑기를 잘한 건지 깔끔합니다.

 

 

 

삼성 Dex 모드

삼성 Dex 모드의 경우 문제없이 잘 됩니다. 넷플릭스, 유튜브 등 이상 없이 잘됩니다.

 

 

 

USB 3.0 전원으로 실행 가능?

테스트는 라즈베리파이로 진행을 했습니다. 보시다시피 라즈베리 파이의 USB 3.0 단자에 전원을 입력을 하였는데 문제없이 실행이 되는 모습입니다. 몇 시간 동안 계속 사용을 했지만 USB 3.0 전원으로 문제없이 동작을 하였습니다.

 

공급 전력이 부족하면 제대로 동작을 안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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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사용해본 소감은?

1. Dex 모드, 노트북 연결, 라즈베리파이 연결 등 사용성.

2. 북커버 및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

3. 가격 대비 준수한 성능으로 가성비.

 

아쉬웠던 점은 휴대용 모니터다 보니 선을 연결하는 게 가끔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미라캐스트를 지원하는 휴대용 모니터가 있지만 아직은 가격이 터무니없이 높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무선 미러링을 지원하는 휴대용 모니터가 저렴해질 때쯤에는 태블릿을 대체할 수 있는 기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상으로 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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