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MI 없이 듀얼 모니터 구성하는 법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HDMI 없이 듀얼 모니터를 구성하는 방법입니다.

노트북에는 보통 HDMI가 하나만 달려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추가 모니터를 한 개 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C 타입 포트에 DP ALT Mode를 지원하는 경우 추가로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지만 DP ALT Mode를 지원하는 노트북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방법은 USB 포트만 있으면 HDMI 없이 추가적으로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신 어댑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약간의 돈을 투자해야 합니다.

네이버에 FW405를 검색하면 라이트컴 USB3.0 to HDMI 컨버터가 나옵니다. 저는 택배비 포함 2만원 중반대 가격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다나와에서 2020년 5월 6일 기준 2만 2천원에 택배비 별도네요.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USB 3.0 TO HDMI ADAPTER

상자는 별로 크지 않네요. USB3.0을 지원하고 1080P 화질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4K같이 고화질을 사용하시려면 DP ALT Mode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박스에는 젠더와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제품의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설치 방법

먼저 드라이버를 설치를 해야 합니다. 드라이버는 아래 URL을 들어가도 되고 구글에 라이트컴 서비스센터를 검색하셔도 됩니다.

http://as.comsmart.co.kr/

홈페이지에 접속을 했다면 자료실에서 DM181을 검색하여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됩니다. 드라이버 설치 후 재부팅을 해야 합니다.

설치 후 모니터가 정상적으로 인식이 됐습니다. 반응속도는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신경쓰면서 보면 미세하게 느린 것 같기도 하네요.

이런 방식으로 노트북도 트리플 모니터 구성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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