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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프로 후기

category 잡담 2020. 3. 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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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캔슬링이 너무 쓰고 싶었는데요, 헤드폰을 쓰기엔 여름에 뭔가 더울 것 같고 에어팟 프로를 구매를 했습니다.

저는 30만원 초반대에 구매를 했습니다. 미개봉 제품 직거래를 하시면 29만원에도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커널형 이어폰 치고는 비싼 편입니다.






왼쪽이 에어팟 2세대고 오른쪽이 에어팟 프로인데요, 박스의 넓이는 같은거 같은데 높이가 에어팟 프로가 더 높네요. 

뭔가 안에 더 내용물이 많을듯한 느낌입니다. 박스를 개봉해보겠습니다.







 구성품


가이드와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제품을 빼보니 안에는 이어팁과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케이블의 입력단자는 C타입 출력단자는 라이트닝 포트입니다.

입력단자가 C타입이라서 C타입 어댑터가 없는 분들은 많이 당황하셨을듯합니다.






 외관


2세대 대비 본체의 크기는 그게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위아래는 짧아지고 옆으로 길어졌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뚜껑을 여는 것은 손으로 잡기가 편해서 그런지 1세대와 2세대가 편한 것 같습니다. 






콩나물의 길이는 짧아졌고 뚱뚱해졌습니다. 기존에는 이어팁 없었는데 이어팁이 생겼습니다.

이어팁으로 인해서 착용감이 좋아졌습니다. 2세대는 덜렁덜렁 거리는 느낌이라면 프로는 꽉 찬 느낌입니다.







 에어팟 프로 VS 에어팟 2세대



스펙면에서는 노이즈 캔슬링을 제외하고 큰 차이는 없는듯 합니다.


에어팟 프로를 정상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IOS 버전 13.2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사람 많은 곳에서 사용하니 혼자 있는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노이즈 캔슬의 원리는 엄청 간단한데요, 외부의 소음을 다른 음파로 상쇄를 시키는 것입니다. 이런 조그마한 커널형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가격은 비싸지만 캔슬링 기능 하나만큼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음질은 2세대나 프로나 고만고만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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