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블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갓성비 노트북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노트북은 MSI에서 만든 모던 14 시리즈로
AMD의 루시엔 기반의 노트북입니다.
세잔/루시엔의 다음 세대인 렘브란트
하이엔드 급의 APU 노트북은 이미 출시
했지만 저전력 모델은 아직 출시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세대가 나오기 전의 세일인지 저는
약 7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하여
8기가 램을 추가하여 60만원 초반대라는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이벤트로 인해서 많은
사은품을 받게 되었습니다.
무선 마우스, USB to 랜, 노트북 파우치.
구성품이 정말 알차네요.
노트북의 모든 면이 알루미늄으로
구성이 되어있는 듯합니다.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노트북이
차갑습니다.
65W 충전을 지원하지만 어댑터의
크기가 굉장히 아담한 사이즈를
갖고 있습니다.
노트북의 마감처리와 디자인이
깔끔합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네요.
키보드의 타이핑 감도
준수한 편이며 트랙패드도 다른 노트북
대비 편한 느낌이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반사가 되지 않도록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좌측엔 USB 3.0 포트 2개
우측엔 C type 포트, HDMI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모던 14는 에르고리프트 힌지가
적용되어 키보드를 살짝 띄어주어
타이핑 감이 좋습니다. 힌지는 최대
180도까지 개방이 됩니다.
에르고리프트 힌지가 타이핑뿐만
아니라 내부에 통풍도 잘 되게 하여
발열 잡는데도 한몫을 합니다.
노트북이 두께는 제일 두꺼운
부분 기준으로 약 20mm 정도
되네요. 이 정도면 적당히 슬림한
편인 듯합니다.
키보드 자판엔 백라이트 기능도
있습니다. 노트북에 필요한 웬만한
기능은 다 들어있는 듯하네요.
디자인은 통팡이 아닌데 하우징이
통팡의 느낌이 살짝 드네요?
한성 노트북과 흡사한 듯하면서
아닌 것 같기도 하고...
MSI는 분해하면 워렌티가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분해를
못했습니다. ㅠㅠ
하판을 보면 통풍이 잘 될 것 같습니다.
MSI 모던 14는 무게가 1.3Kg으로 아주
가벼운 무게인데도 그렇고 히트파이프가
2줄로 되어있으며 팬의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노트북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네요. 아마 발열을 아주 잘 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윈도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F11을
연타하여 부팅 모드 변환을 해야 합니다.
FN 키를 기본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FN + F11키를 동시에 누르면 부팅 모드
변환을 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준수한 편이네요. 만족...
MSI 노트북엔 이런 관리창이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거슬리는
부분이 팬 소음일 텐데 조용한 모드로
선택하면 팬 소리 거의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던 14에는 킹스톤 제품의 NVME가
들어가네요. 이 제품은 벌크 기준으로
512기가는 6만원대에 구입 가능한
제품입니다.
루시엔 5500U이기 때문에 당연히
코딩하는데 문제없이 잘 돌아갑니다.
롤 풀 옵션도 프레임이 보통 100 이상 나오며
사일런스 모드로 해서 그런지
온도도 준수하게 나오는 모습입니다.
간단한 게임, 코딩 정도는 가볍게 돌아가며
노트북 무게도 가볍고 발열 관리도 잘 되기
때문에 괜찮은 노트북인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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