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블입니다.
제가 오늘 다녀온 곳은
파주에 핫한 뷰카페
레드브릿지에 다녀왔습니다.
레드브릿지는 파주에서 유명한
마장호수 바로 옆에 있습니다.
마장호수는 경치가 좋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위에 보이는 호수가
마장호수 인데요, 보시다시피
경치가 엄청 아름답습니다. ^^
호수 주변으로 빙 둘러서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데크가
설치되어있어 산책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ㅎㅎ
마장호수 뷰카페 레드브릿지
레드브릿지 이름답게
건물 외부와 내부가
빨간색으로 된 시그니처가
인상 깊습니다.
건물이 엄청 크고 넓은데
멀리서 봐도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카페 근처에는 주차가 힘들고
카페로 통하는 길에서 근처
여러 개의 유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놀라실 수도 ㅎㅎ
내부에는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 있네요.
날씨가 좋으면
밖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온날엔 비가 와서
아쉬웠습니다.
맑았으면 더 경치가
멋졌을 텐데 말이죠. ㅎㅎ
레드브릿지 베이커리 종류 및 메뉴판
샌드위치, 크로와상, 패스츄리? 등
다양한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가격대는 좀 있는 편입니다.
음료도 조금 비싼 편입니다.
아메리카노 아이스가 7천원!!!
과연 베이커리와 음료가 가격만큼
제값을 할까요?
레드브릿지 카페 디저트 맛은?
저는 우선 사람들이 많이
주문하는 것으로 보이는
티라미수 한잔 그리고
아메리카노와 몽블랑을
주문했습니다.
3가지 주문하면
2만원 중반 정도 나오네요~
우선 티라미수 한잔을
먼저 한 숟가락 먹었는데
여기는 디저트가 대부분
맛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티라미수 맛은 엄청
부드럽고 은은하게
당을 채워주는 느낌
입니다.
초코 가루 잘 못 삼키면
기침이 나오니 조심! ㅎㅎ
크림과 크림 사이 부드러운
빵이 들어있어 이렇게 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일단 티라미수는
대만족!
다음으로 몽블랑입니다.
단면을 잘랐을 때 보면
안에는 식빵 같을 것 같고
겉에는 패스츄리 같은 느낌
입니다.
하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겉빠 속촉입니다.
겉에 달달한 꿀 같은 것이
묻어있고 밖엔 패스츄리가 바삭
하고 안에도 꿀이 스며들었는지
촉촉합니다. 개인적으로 티라미수도
맛있지만 몽블랑 엄청 맛있네요.
맛있게 달달한 맛?
컵이 상당히 큽니다.
아메리카노는 크게
특별한 맛은 없었지만
달달한 몽블랑과 씁쓸한
아메리카노의 달쓴 조합이
좋았습니다.
이제 집에 가려고 하니 해가
떴습니다.
아름다운 뷰에서 디저트를
먹으니 뭔가 힐링되는 기분
입니다. 뷰 맛집, 디저트 맛집!
마장호수는 파주시와 의정부시
중간쯤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장호수 근처엔 캠핑장도
있으니 날 풀리면 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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