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블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맛집은
부천 중동 리첸시아에 위치한
아띠오아나폴리핏제리아입니다.
이곳은 상가 전용 주차장이 있어
계산이 끝나면 4시간 무료 주차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문에 빨간 벽돌로 되어있는
이곳이 핏제리아 정문입니다.
내부가 아주 넓지는 않고
사람이 많이 오기 때문에 늦으면
오랜 시간 웨이팅을 해야 합니다. ^^
여러 종류의 와인도 판매하는 것
같네요.
메뉴를 보면서
선택 장애가 왔습니다.
조명 때문인지 메뉴판도 어두운
느낌이고 메뉴 사진이 줌이 되어서
어떤 느낌인지 감이 잘 안 왔습니다.
고심한 끝에 3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카츄꼬 로쏘, 크레마 디 감베리, 루꼴라 에
리코따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이건 식전 빵인데요, 공갈빵 비슷한
느낌으로 생겼습니다. 맛은 쫄깃하고
고소한데 같이 주는 오일에 찍어 먹으면
갈릭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맛있습니다.
엄청 뜨겁게 나오니 먹을 때 조심!
처음 나올 때 비주얼은 떠먹는 피자
느낌입니다. 직원분이 막 섞어 주시면
저런 비주얼이 됩니다.
식전 빵으로 나온 것 같은 비슷한 빵이
같이 나오고 찍어 먹으면 됩니다.
섞어서 피자치즈가 많이 안 보이지만
안에는 상당히 많은 치즈가 들어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찍어 먹는 피자?
메뉴판에 까츄꼬 로쏘에 빨간 고추가
2개가 있길래 매콤할까 했는데
제가 먹기엔 맵진 않았고 적당히
느끼함을 잡아주는 정도였습니다.
두 번째 나온 음식은 끄레마 디 감베리
입니다. 감베리는 이탈리아어로 어린 새우를
뜻한다고 하네요. 감바스랑 비슷한 어감이라
익숙한데, 감바스는 프랑스어, 포르투갈어에서
왕새우라고 합니다.
끄레마 디 감베리에는 이름답게
작은 칵테일 새우 여러 개와 왕새우
한 마리가 들어있습니다.
새우 머리에 있는 날카로운 부위도
잘려있고 새우 내장, 일명 똥이라는
부위도 제거되어있는 섬세함이 있네요.
끄레마 디 감베리의 소스는
투움바파스타에 들어가는 소스
비슷한 느낌의 맛이 났습니다.
새우도 깔끔하게 손질되어있고
맛있고 옆에 있는 토마토 토핑도
맛있고 다 좋았는데 스파게티의
양이 좀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ㅎㅎ
토핑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리코타 치즈 외에 알 수 없는
치즈들이 들어있습니다.
바질 페스토 소스와 루꼴라
그리고 치즈가 조화롭네요.
피자 위에는 발사믹 소스가 곁들여져
더 건강한 피자 같았습니다. 소스가
과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핏제리아는 부천 신중동역에 위치한
리첸시아 아파트에 있습니다.
입주민 전용 주차장이 있고
상가 전용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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