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블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혜화역에 있는 128pan 이라는 곳입니다.
128pan은 대학로의 작은 골목에 위치한 음식점입니다.
평이 좋은 곳이라서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요, 혜화역에 일이 생겨서 이렇게 오게 되었습니다.
128pan은 100% 예약제로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128pan
사람들 평이 많아서 가게가 많이 크다고 생각하고 왔는데, 아기자기한 느낌에 2개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사람들이 많은 것을 꺼린다면 괜찮은 곳? 프라이빗한 느낌이 있네요.
음식점 내부는 주방과 바로 붙어있습니다.
파스타 맛집은 알리오 올리오가 맛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알리오 올리오는 특별한 소스가 들어가지 않기에 맛을 내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개인적인 생각.
그래서 알리오 올리오와 풍기 리조또를 주문했습니다.
일단 비주얼은 합격. 그릇이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외국풍 느낌이랄까?
제일 맛있게 먹었던 풍기 리조또.
사실 풍기가 뭔지도 모르고 주문을 했습니다. 깐풍기인 줄...
풍기는 이탈리아어로 버섯을 뜻합니다. 즉, 버섯 리조또라고 하네요.
버섯채가 여러 개 들어있습니다.
풍미가 가득합니다.
소화가 잘되는 느낌, 진한 향이 있습니다.
입에 들어가면 향이 너무 좋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양이 많지 않아서 아쉬웠던 풍기 리조또. 또 먹고 싶은 맛입니다.
배고파서 순식간에 먹어치웠습니다.
비주얼이 거의 인스타 감성급입니다. 일반 알리오 올리오랑은 다른 비주얼.
마늘과 고기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풍족하네요.
먼저 마늘과 훈제 삼겹살.
당연히 맛이 없을 수 없는 맛입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면!
일반적인 스파게티 면은 아닙니다.
페투치네라고 불리는 칼국수 비슷하게 생긴 면.
개인적으론 저는 일반 스파게티 면을 좋아하는 편.
알리오 올리오의 향은 좋은데 굵은 면이라 향을 제대로 못 끌어낸 느낌?
일반 스파게티 면을 썼으면 더 진한 맛이 있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이 있네요.
정말 맛있다 정돈 아니고 괜찮았습니다.
식전 빵인지 후식 빵인지는 모르겠으나,
겉에 발라져 있는 게 너무 달지도 않고 은은하게 달아서
맛있었음.
조금 걸어가면 근처에 카페 트레벨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외쿸인들도 많이 오는 곳인 듯하네요.
옥상엔 이렇게 노을을 볼 수 있어서 노을을 감상하면서
맥주를 먹는 사람들이 좀 있었습니다.
128pan은 혜화역 대학로 작은 골목에 있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2021.09.27 - [잡담] - [공간 대여] 후암서재 솔직 후기, 특별한 공유 공간
[공간 대여] 후암서재 솔직 후기, 특별한 공유 공간
안녕하세요, 허블입니다. 오늘은 공간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후암서재에 다녀왔습니다. 후암서재는 네이버 예약이나 스페이스 클라우드에서 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대여는 오전 10시
hubbleconstant.tistory.com
2021.09.25 - [잡담] - [서울 야경 맛집] 염창8경 레스토랑, 데이트하기 좋은 곳
[서울 야경 맛집] 염창8경 레스토랑, 데이트하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허블입니다. 오늘은 서울에 위치한 야경 이쁜 야경 맛집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염창 8경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증미역 제이케이블라썸 호텔 15 ~ 16층에 있는
hubbleconstant.tistory.com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40만원 미만 가성비 노트북 고르는 방법? (0) | 2021.10.17 |
|---|---|
| [경복궁역 핫 플레이스] 라 카페 갤러리, 서촌 카페 추천 (1) | 2021.10.17 |
| [공간 대여] 후암서재 솔직 후기, 특별한 공유 공간 (0) | 2021.09.27 |
| [서울 야경 맛집] 염창8경 레스토랑, 데이트하기 좋은 곳 (0) | 2021.09.25 |
| 투자 공부,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0) | 2021.09.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