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대 갈만한 곳! 세인트존스 호텔, 초당마카, 해연가, 돌고래횟집, 경포호수공원 그 중 꼭 가야 할 곳은?
강릉에 여행을 온 것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머나먼 길이었는데 가는 길에 홍천 휴게소에 둘러서 점심을 먹었다. 이곳에서 좋은 점이 있다면 산에 둘러싸여 있는 마을이 보이는 포토존이 있는 것. 멀리 보이는 산맥이 웅장한 것이 너무 멋지다. 점심으로 먹은 튀김우동이다. 튀김의 맛은 그냥 그렇지만 뒤에 멋진 경치를 먹으면서 끼니를 때우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여행을 가면서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는 게 어렸을 때는 엄청난 낭만이었다. 세인트존스 호텔에 도착을 했는데 무인으로 체크인을 하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위에 사진은 사람이 없을 때 찍었음^^ 호텔이 엄청 커서 당연히 많을 수밖에 없다. 무인 체크인까지는 좋았는데 예약하는 플랫폼들이 워낙 다양하고 모든 플랫폼들이 무인 체크인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나는..